가톨릭대, 스마트홈·IoT 기업와 'AIoT 공간디자인 실습실' 구축

권태혁 기자
2026.07.09 13:26

2026학년도 2학기부터 도입...실무 중심 프로젝트 교육 본격화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와 아카라라이프, UIA디자인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가 지난달 29일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스마트홈 기업 ㈜아카라라이프, IoT 인테리어 전문기업 ㈜UIA디자인과 AIoT 기술 융합 지능형 공간디자인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와 IoT을 결합한 스마트 공간디자인 교육·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실무 중심의 산학연계 교육과 공동연구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최적화된 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oT 산학협력 기반 프로젝트 중심 교육과정 개발 △AI 융합 공간디자인 프로페셔널 디그리 운영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재직자 교육 및 신기술 융합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먼저 2026학년도 2학기부터 교육과정에 적용되는 'AIoT 융합 공간디자인 실습실'을 구축한다. 이곳에는 아카라라이프의 AIoT 스마트홈 플랫폼과 각종 IoT 디바이스,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실제 현장의 스마트 공간 기술이 적용된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아울러 이 공간은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의 실증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나연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공간디자인 분야 역시 AI와 IoT를 융합하는 새로운 교육·연구 패러다임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