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영국 고등교육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7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98계단 상승한 세계 652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순위는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한 22위를 기록했다. 가톨릭대는 국내 상위 30개 대학 중 세 번째, 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 상승 폭을 기록했다.
가톨릭대는 교수 1인당 학생 비율 지표에서 국내 3위, 세계 87위에 랭크됐다. 이와 함께 기업계 평판도가 지난해 대비 302계단, 학계 평판도가 226계단 상승하며 종합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논문 피인용 지표(세계 513위, 국내 15위)와 유학생 비율(세계 363위, 국내 12위)도 상승세를 보였다.
최준규 총장은 "이번 순위 상승 및 우수한 교육 지표 달성은 대학이 추진한 연구 역량 강화와 교육 혁신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원을 유치하고 글로벌 공동연구를 확대해 '잘 가르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 세계 106개국 1504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국내에서는 43개 대학이 포함됐다. 평가지표는 △학계 평판도(30%) △논문 피인용(20%) △기업계 평판도(15%) △교수 1인당 학생 비율(10%)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