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ICA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국내기업 최초 대상 수상

나주=나요안 기자
2026.07.27 10:29

문화·윤리 부문…김동철 사장 취임 후 고강도 윤리문화 내재화 프로세스 결실

한전이 ICA Compliance Awards APAC 2026 문화·윤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이 국제컴플라이언스협회(이하'ICA')가 주관하는'2026 ICA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아시아·태평양'(ICA Compliance Awards APAC 2026)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CA는 전 세계 155개국에 네트워크를 둔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분야 세계 최고 권위 기관이다. 영국 등 유럽 중심으로 'ICA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쉘, 바클레이즈 등 세계적 기업이 시상식에 참석한다.

올해는 성장하는 아시아 지역의 준법 경영 표준을 정립하기 위해 유럽 어워즈의 엄격한 글로벌 심사 기준을 그대로 적용한 '아시아·태평양(APAC) 어워즈'를 신설했다.

한전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문화 및 윤리' 부문과 '컴플라이언스팀'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문화 및 윤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ICA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유럽' 수상 기업은 인디텍스(ZARA 본사), 글로벌 금융사 취리히 보험이다.

한전은 2023년 김동철 사장 취임 후 사장 직속 준법경영실 신설, 전사적 청렴·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 등 고강도 준법·윤리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윤리교육 프로그램 △임직원 참여형 준법 캠페인 △CEO 직접 소통 메시지 등 기업 전반에 걸친 윤리적 가치 내재화가 심사 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철 한전사장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추진한 청렴·윤리경영과 내부통제 강화 노력이 세계적 컴플라이언스 표준을 선도하는 ICA와 글로벌 전문가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전 세계가 신뢰하는 글로벌 청렴·윤리 경영의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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