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도전해볼까"…웅진씽크빅, AI기반 독립출판 교육생 모집

황예림 기자
2026.07.30 10:09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 '2026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독립출판 교육과정 '웅진 TEXT-HIP CLUB'(텍스트-힙 클럽)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출판 브랜드를 통해 축적한 기획·편집 역량과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 운영으로 쌓은 AI 직무교육 노하우, 자회사 웅진북센의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실전형 독립출판 교육과정 '웅진 TEXT-HIP CLUB'을 마련했다.

교육생은 자신의 콘텐츠를 책으로 기획하고 본인 이름으로 출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기획 및 원고 작성 △편집 디자인 △ISBN(국제표준도서번호) 발급 △종이책·전자책 제작 △서점 유통까지 출판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AI는 원고 보완과 편집을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웅진씽크빅은 신춘문예 등단 작가와 베스트셀러 작가 등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은 물론 로컬리서치와 성과공유회 등 독립서점·지역서점 네트워크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웅진씽크빅 파주 본사와 파주출판도시 견학 등 출판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업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교육은 창원과 대전 두 지역에서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지역별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하며 모집 마감일은 창원 8월7일, 대전 8월21일이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고 훈련수당은 최대 150만원까지 지급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수도권이 아니어도 청년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좋은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발굴하고 자신의 창작물로 완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며 "콘텐츠 등록과 유통까지 이어져 단순 취업을 넘어 경제적 자립의 모델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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