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AI 커넥티드카 기술개발사업 유치 총력

인천=윤상구 기자
2026.07.31 12:28
박찬대 인천시장이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TF 점검회의'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1조원대 AI 커넥티드카 기술개발혁신사업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찬대 시장 주재로 '인공지능(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전담조직(T/F)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와 사이버보안 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찬대 시장을 비롯해 AI혁신과, 투자유치과, 경제자유구역청 등 시 관계부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AI 커넥티드카 국비사업 확보 전략과 기업중심 AI 커넥티비티 산업 생태계 구축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로봇랜드와 청라 커넥티드카 평가인증센터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금융투자와 연계한 기업주도형 커넥티비티 생태계 조성 계획과 관련해선 규제 해소와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 시장은 "인천은 공항·항만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접근성은 물론 로봇랜드와 연계해 AI 커넥티비티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AI 커넥티드카와 사이버보안 산업이 인천의 확고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AI 커넥티드카 기술개발혁신사업은 오는 2028년부터 2034년까지 총사업비 1조여원을 들여 AI 기반 미래차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인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국가 R&D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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