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경기교육대전환'의 연착륙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와의 협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3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오찬 정책간담회를 열고 미래교육 실현과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핵심 간부진과 안광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 등 민주당 대표단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민선 6기 5대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인공지능(AI) 교육 선도 △교육활동(교권) 보장 △안심에듀버스 운용 △교육자치 실현 △행정 장벽을 낮추는 '벽깨기' 등이다.
참석자들은 주요 정책이 학교 현장에 차질 없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상시화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달 27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주요 비전을 공유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안 교육감은 "경도의회 양 교섭단체와의 지속적인 정책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의회와의 단단한 협력 기반 체계를 바탕으로 교육대전환 과제들을 안정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