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흠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레일라 조토바 러시아연방 청년청 부청장을 만나 청년정책과 국제 청년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성 부의장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토바 부청장을 접견하고 서울시의 청년 지원정책과 지방의회의 역할, 청년 참여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의회는 1997년 모스크바시의회와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리는 '2026년 세계청년축제'를 소개하고 서울시의 청년정책 및 국제교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토바 부청장은 세계청년축제가 각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부의장은 "청년들이 국제 경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인공지능(AI), 기후환경, 대중교통,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참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련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도시 간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