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와 정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지역안내판 등 도로명주소의 위치 안내와 주소 식별을 위해 설치된 시설물이다. 우편·택배 배송과 민원 처리는 물론 소방·경찰 출동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 확인과 직결돼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5종 1만1815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낙하 위험 등 긴급 정비가 필요한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현장 보수를 진행했으며, 망실·훼손된 163개 시설물을 재설치하는 작업을 7월 말 조기에 완료했다.
연내 노후 건물번호판 추가 정비와 사물주소판 설치 확대 등 시설물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정비를 마쳤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체계적인 정비를 지속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