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노·사 공동 사회공헌 협의체' 출범

나주=나요안 기자
2026.08.11 14:28

노사화합·지역상생·ESG 책임경영 강화… 지역상생 범위 광주·전남 전역 확대

전력거래소 노사가 '노·사 공동 사회공헌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가 11일 전력거래소 노동조합과 '노·사 공동 사회공헌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을 공동 추진하고, 전남광주시 출범에 발맞춰 지역 상생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ESG경영처 신설 등 조직개편과 연계해 사회공헌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노·사 위원으로 구성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업화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사업의 심의·점검 및 환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체는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출범해 노·사가 상생의 동반자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전남광주시 출범에 따른 지역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해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나주에서 전남·광주 전역으로 확대하고 지역농산물·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는 ESG경영처 신설 등 조직개편을 계기로 사회공헌 추진체계도 재정비한다. 외부 협업·위탁 중심 사업에서 기관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노·사가 함께 심의·점검하는 기관 주도형 사회공헌 체계를 강화해 갈 방침이다.

김성진 이사장은 "사회공헌은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책임이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광주·전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음달 중 제1차 협의체를 개최하고, 노사 공동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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