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진전기(61,800원 ▼800 -1.28%)는 올 2분기 매출 6374억원, 영업이익 72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91%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조1435억원, 영업이익 122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71.3% 상승한 수치로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이다.
일진전기는 회사의 두 축인 중전기사업과 전선사업이 모두 지속적인 매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전선사업의 해외 수주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성장세를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는 약 19억4000만달러(약 2조9891억원)이며 전체 수주 잔고 중 약 67%는 변압기와 차단기 등 중전기 부문이 차지했다. 나머지 33%는 전선 부문이다. 수주잔고 중 해외 비중은 약 76%이며 국내는 약 24%로 집계됐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기 수주 물량들이 지속적으로 출하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하반기에도 수주가 기대되는 대형 프로젝트들이 있어 수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