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투게더 서울' 코엑스서 개최… 국내외 교육계 100여 명 교류

정인지 기자
2026.08.19 15:56
/사진제공=글로벌비즈마켓

글로벌 에듀테크 교류 행사인 '에듀테크 투게더 서울'이 '제17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A홀 미래배움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국내외 에듀테크 기업과 교육 기관, 각국 외교 사절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듀테크 투게더'는 교사와 연구자, 창업가, 투자자, 정책 관계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교류하는 정례 행사다.

에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도해(DOHE)가 주최하며 현재 런던과 서울, 싱가포르에서 매달 열리고 있다. 각국 외교 사절과 해외 기관을 초청한 이번 서울 행사는 도해와 에듀플러스위크 조직위원회, 글로벌비즈마켓, 러닝스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주디스 리처드 응고다 주한 탄자니아 대사관 공사가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전했다.

외교 사절도 대거 참석했다.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베트남·남아프리카공화국·오만 등 각국 대사관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고,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시티넷(CityNet) 등 국제기구 관계자도 참석했다. 한국 에듀테크가 각국 공공 교육 시장에서 실질적인 협력 대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에듀플러스위크가 지역별 에듀테크 전문가를 위촉해 운영하는 글로벌 조직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해 이번 박람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아비 바르샤브스키 마인드셋(MindCET) 대표, 앨리스 박 미국 LA 카운티 에듀테크·AI(인공지능) 전략가, 알렉스 응 에듀스페이즈(EduSpaze) 대표, 어니스트 가보르 아프리칸 에듀테크 익스체인지(African EdTech Exchange) 대표, 노리히사 와다 196 벤처스(196 Ventures) 공동창업자 겸 매니징 파트너(일본)와 톰 풀 에듀플러스위크 인터내셔널 디렉터가 자리했다.

국내에서는 크레버스와 비주얼캠프, 비고스, 키즐링 등이 참석했고, 해외에서는 걸프 지역 교육 전문 매체 에듀케이션 미들 이스트와 인도 학교 그룹 셈록·셈포드, 폴란드 에듀테크 기업 러네틱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도해의 김종민 이사는 "런던, 두바이, 싱가포르에 이어 서울"에서 열렸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한국을 글로벌 에듀테크 네트워크의 상시 거점으로 만드는 과정의 시작"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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