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군산대학교가 19일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상담심리학과, 해양생명과학과, 식품생명공학과, 미술학과 등 4개 학과의 특화된 교육 과정을 내놓으며 신입생 유치에 나섰다.
상담심리학과는 전북지역 국립대 중 유일한 학과로 신설됐다. 마음건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10년 이상 운영한 대학원 교육 기반을 학부로 확장해 내담자 중심의 상담과 과학적 연구를 결합했다.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국가자격 취득을 지원하며 졸업 후 Wee센터, 병원, 기업 상담실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해양생명과학과는 해양생명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스마트양식공학을 비롯해 아쿠아리스트, 수산직 공무원 진로 연계 과정을 운영한다. 입학 직후부터 1대1 면담과 실험실 활동을 제공해 전문성을 높인다. 2025년 졸업생 취업률 78%를 기록했으며 최근 스마트양식 연구소와 IT 기업 등으로 취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식품생명공학과는 식품의 안전성과 기능성, 가공 기술 연구 중심의 실무 인력을 배출한다. 식품위생학, 생물공학 등 세분화된 6개 연구 시설을 완비했다. 최근 식품저장유통학회 학술대회 최우수상, RISE 사업 해양수산분야 해외탐방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학업 성과를 입증했다.
미술학과는 실기 교육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ESG LINK+ 재능기부 봉사활동, 주요 문화예술기관 견학, 입체 작품 특화 전시를 통해 창작 역량과 현장 감각을 동시에 키운다. 지도교수진의 맞춤형 지도로 전국 규모 공모전 수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순수 작가, 학예사, 일러스트레이터 등 전방위적 문화예술계 취업을 지원한다.
군산대 관계자는 "첨단기술과 융합하는 미래 산업 생태계에 발맞춰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 육성에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립군산대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 인원과 지원 자격 등 상세 모집요강은 입학처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