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풀자" 성남시·KAIST 총상금 700만원 경진대회 개최

경기=이민호 기자
2026.08.19 17:53
제2회 성남×카이스트 AI 경진대회 포스터./사진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카이스트(KAIST)와 '제2회 성남×카이스트 AI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생활 편의,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정신건강, 도시문화·브랜딩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AI 기술로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AI를 활용한 해결 방안을 기획하거나 실제 기술로 구현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부'와 만 18세 이상 '일반부'로 나뉘며 1~4명 단위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 대상에는 성남시장상과 상금 250만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학생부는 대상 및 최우수상에 카이스트 총장상, 우수상 및 장려상에 성남시장상이 주어진다.

평가는 예선 서면평가와 본선 현장 발표·시연으로 이뤄진다. 문제 정의의 적절성, 지역 특성 반영도, 기술 구현계획 등을 종합해 총 16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및 시상식은 10월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AI 기술을 접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AI 인재를 발굴하고 성남을 대표하는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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