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사라지는 내 돈…군포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14% 아직 남았어요"

31일 사라지는 내 돈…군포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14% 아직 남았어요"

경기=이민호 기자
2026.08.19 17:47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군포시청 전경./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청 전경./사진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19일 고유가·고물가 대책으로 지급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오는 31일 마감된다며 사용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총 16만7654명에게 지급됐으며, 지난 3일 기준 사용률은 86%를 기록하고 있다.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이나 기한 연장 없이 자동 소멸돼 국가 및 지자체로 환수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군포애머니(지역화폐) 등 지급 수단과 관계없이 마감일이 모두 31일로 동일하다.

사용처는 군포시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소상공인 업소이며, 대형마트나 유흥·사행성 및 환금성 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대희 시장은 "가계 부담 완화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급된 지원금인 만큼, 아직 잔액이 남은 시민들은 기한이 지나 소멸되기 전인 31일까지 빠짐없이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