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참여하면 5000원 쿠폰 준다" 용인시 중앙시장 이벤트 마련

경기=이민호 기자
2026.09.01 13:20
용인특례시 '리뷰쓰고 할인받자' 홍보물./사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가 10월까지 2달 동안 용인중앙시장과 주변 상권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중앙시장에서 즐기는 혜택 풀코스-리뷰 쓰고 할인받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용인중앙시장 내 참여를 신청한 점포 약 80곳이다. 사행성·유흥업 등은 제외됐다. 방문객이 참여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뒤 네이버 플레이스에 방문 후기를 작성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취향에 맞는 방문 코스를 고르는 '픽하고' 콘텐츠도 함께 운영한다. '가성비 먹방러', '레트로 미식가', '핫플 정복러' 등으로 코스를 나눠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시민의 방문을 유도한다.

10월에는 스탬프 투어 '굿즈 잡자'가 열린다. 점포 이벤트 5곳 이상에 참여해 스티커를 모으면 용인중앙시장 풍경을 담은 필름 키링, 레트로 유리컵, 레트로 장바구니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도시재생 사업 '시장에서 디지털을 체험하다'의 3년차 과제다. 시는 네이버 플레이스와 연계해 참여 점포 정보를 알리고, 사업 기간 점포 사진과 메뉴 정보 최신화, 네이버 플레이스 계정 등록, 쿠폰 운영 등을 지원한다. 시민이 남긴 후기는 용인중앙시장 디지털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할인쿠폰과 숨은 핫플 찾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전통시장을 더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 "상인들에게는 디지털 가게홍보 역량을 높일 기회가 되고, 시민들의 생생한 후기는 중앙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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