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화순군이 도암~춘양 간 9.1km 구간(4차로 신설, 총 사업비 2059억원)을 잇는 국지도 58호선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나주 금천~도암·춘양 구간' 12.0km 사업과 직접 연계돼 광주·나주 혁신도시권과 화순 및 전남 동부권을 가장 빠르게 잇는 최단거리 교통축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그동안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여건을 적극 알리기 위해 국토부와 기획예산처 등 관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반영과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의 교통수요 변화와 관광·물류 환경 개선 필요성, 주민 교통안전 문제 등을 설명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꾸준히 설득해 온 결과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 물류·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예산확보와 설계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