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추석 연휴(9월24~27일) 동안 교통약자 전용 차량인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증 보행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는 연휴 4일간 24시간 체제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나 모바일 앱,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명절 운행에 앞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후 차량 5대를 신차로 교체했다.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우처택시' 65대도 현장에 투입된다. 일반 택시와 협약을 맺고 운행하는 바우처택시는 안양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를 통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요일인 27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도 교통약자들이 의료 이용이나 이동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이동 편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