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일본 쿠다마츠덴탈아카데미(DAK)와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사업단은 지난 11일 DAK 학장과 학생들을 교내로 초청해 '2026년 한·일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학생 교류회'를 열었다.
원광대 치위생학과가 공동 참여한 이번 행사는 양국 학생들이 디지털 보건의료 교육환경을 공유하고 학술·문화 교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광대는 첨단 디지털 보건의료 교육 장비 시연과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K바이오헬스 교육 인프라를 소개했다. 일본 방문단은 디지털 기반 실습환경을 체험하며 양국 실무 현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컨소시엄 대학인 홍익대의 의학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연계해 대학 간 교육자원을 공유하는 융합교육 모델을 선보인 점이 돋보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향후 학생 교류, 교육 및 학술 협력,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굳건한 국제협력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주온주 사업단장은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교육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첨단 디지털 교육을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내외 유관 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미래 글로벌 보건의료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