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계약학과 'AI미디어솔루션학과'의 2027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10월6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AI미디어솔루션학과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광고·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디어 특화 석사과정이다. 재직자가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중 온라인 강좌와 토요일 대면 집중 실습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준 등록금은 학기당 302만원이다.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위한 재교육형 트랙은 정부 보조금 65%인 196만3000원이 지원되며 참여기업 분담금을 포함해 학생 본인 부담금은 학기당 52만8000원 이하 수준이다. 재교육 동시채용형은 정부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저널리즘 △엔터테인먼트 △홍보마케팅 △데이터분석 △미디어경영 △실습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AI 데이터 분석과 기획, 머신러닝, 소셜네트워크 분석부터 AI 에이전트, AI 비주얼 제작, 지역별·융합 캡스톤디자인 등 단계별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학위 논문 대신 현장 문제 해결형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소속 기업의 실제 현안을 AI 솔루션으로 구현·적용하는 방식으로 교육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 또는 입학 전 근로계약 체결 예정자로, 4대 보험 가입자이면서 학사학위 소지자 및 졸업예정자다. 출신 학과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광운대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김상연 교수와 이희대 전담 교수는 "생성형 AI 기술 활용 능력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조직 경영의 필수 역량이 됐다"며 "수강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솔루션을 창출하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