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지페어 코리아서 "기업인 간절함에 응답하는 계기될 것"

경기=이민호 기자
2026.10.29 16:10
중소기업 전시회 '지페어 코리아'를 둘러 보고 있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내수 판로 확대를 돕는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6)가 29일 고양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중소기업이 어렵사리 제품을 완성해도 자금과 인력 확보, 거래처 발굴이라는 벽을 마주하게 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제품이 제대로 평가받고, 오늘의 상담이 내일의 계약과 첫 거래로 이어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제품을 간절하게 설명하던 중소기업인과의 일화를 언급하며 "지페어가 기업인들의 간절함에 응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29회째를 맞은 지페어는 3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진행된다. 1999년 85개사 참가로 출발해, 올해는 뷰티·푸드·리빙·테크 등 4개 분야 480여개 기업이 600여개 부스를 운영하는 규모로 커졌다. 특히 해외 바이어 400여명과 국내 유통사 MD 200여명 등 총 600여명의 구매자가 참석해 참가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벌인다.

한편 추 지사는 개막식 직후 우수제품 전시 공간인 '어워즈존'을 찾아 업사이클링 가방과 인공지능(AI) 기반 눈 건강 자가 진단 키오스크 등을 직접 살펴봤다. 이날 행사에는 고은정 도의회 부의장, 김태형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차와돌 니파타논 주한태국대사관 대사 대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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