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섬과 바다, 삶을 품다' 특별 사진전 개최

무안(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10.30 10:56

MNU포토클럽·도서문화연구원 공동 개최…지역의 아름다움과 세계의 다양한 시선 담아

개교 8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섬과 바다, 삶을 품다’ 전시장 전경./사진제공=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가 지난 29일 목포대 박물관 갤러리 '뮴'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ISLAND, SEA & LIFE : 섬과 바다, 삶을 품다'를 개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며,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교직원 사진동아리 'MNU포토클럽'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MNU포토클럽은 2014년 3월 창립 이후 사진 강좌와 출사 활동, 정기 및 특별 사진전 등을 통해 교직원의 문화예술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섬과 바다가 품고 있는 자연과 문화,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사진예술로 조명하고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섬과 해양문화 연구를 선도한 도서문화연구원과 사진을 통해 지역의 풍경과 일상을 기록한 MNU포토클럽이 함께 전시를 마련해 학술적 가치와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에는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자연과 문화, 삶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전시작에는 전남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 섬마을의 소박한 일상,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풍경 등이 담겼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촬영한 작품을 통해 지역(Local)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세계(Global)의 다채로운 시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사진예술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최성환 MNU포토클럽 회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섬과 바다가 품고 있는 자연과 문화,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14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섬과 바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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