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2일 공무원연금 개혁 실무기구가 합의한 공무원연금개혁안을 추인하고, 오는 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합의안은 공무원연금 지급률을 현행 1.9%에서 2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1.7%까지 내리고, 기여율도 현행 7%에서 5년 동안 단계적으로 9%로 올리는 내용이다. 공적연금 강화를 위해 국민연금 명목대체율도 40%에서 5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여야는 또 실무기구의 공적연금 합의문을 존중해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해소를 위한 사회적기구를 8월까지 운영하고, 필요한 사항을 국회규칙으로 정해 오는 6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
또 사회적기구에서 도출한 결과를 입법화하기 위해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8월말까지 운영키로 하고, 6일 특위구성안을 처리키로 했다. 이 기구에서 단일안 또는 복수안 마련해 특위에 제출하고 9월 중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여야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