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고와 관련해 백승주 국방차관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백 차관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보고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백 차관은 이 자리에서 "어제 예비군 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사과말씀을 드리고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조사결과에 따라 국방부 차원의 후속대책을 마련해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안보고는 국방부로부터 사고경위와 수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지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국방위원회가 긴급 소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