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올랑드(François Hollande) 프랑스 대통령이 다음달 3~4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박근혜 대통령과 다음달 4일 한-불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이번 올랑드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2000년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 이후 15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올랑드 대통령으로서는 취임 후 첫 방한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정치, 경제·통상, 창조경제, 문화․예술, 과학기술 등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동북아 정세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지역․국제이슈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 관자는 "이번 올랑드 대통령의 국빈 방한으로 내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의 의미가 더욱 고양되고, 양국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