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상 중임에도 불구하고 26일 오전 0시30분쯤 국회를 찾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시 독재와 싸워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여러분께서 막아주셨다"고 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반드시 좌파독재를 막고 우리 자유민주체제를 굳건히 지키는 선봉이 돼달라"며 구호를 제안했다. 한국당 측이 외친 구호는 '헌수독타'다.
헌수독타는 '헌법수호, 독재타도'의 약자다. 황 대표는 "우린 대한민국의 법치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고 있다"며 "불법과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불법과 싸우고 있는 것을 뭐라고 할 수 없다"며 "지금 이 정부가 민주당, 또 함께 하고 있는 2중대, 3중대가 하고 있는 짓을 보시라"고 했다.
황 대표는 "국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을, 하루에도 역사상 없었던 그런 일들을 2번, 3번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런 것들을 우리가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