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코로나 발생 한달…"개별소비세 인하 등 총동원"

유효송 , 이수연 인턴 기자
2020.02.20 10:17

[the300]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0일 "당정은 코로나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내수와 일자리 등 경제 전반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2월 중으로 종합적 대책 수립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소비와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 인하, 소비쿠폰 및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완화 추진, 기업 인센티브 확대 등 가용 자원을 신속 과감하게 총동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비와 기존 예산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고 필요한 경우 기금 활용 등 적극적 재정정책과 금융 세제 지원도 과감히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정책위의장은 "코로나 사태가 일부 고비를 맞았지만 우리나라는 이를 극복할 저력을 갖췄다"라며 "확진자가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지역에 역학조사관을 확충하고 음압병동과 선별진료소 확충도 서둘러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또 "종교시설같은 다중시설, 병연과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중심으로 보다 광범하고 촘촘하게 관리 해주길 방역당국에 거듭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들의 안정적 운영도 중요한 과제인 만큼 건강보험 진료비 조기 지급과 급여비 지급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달라"라며 "코로나에 따른 사회경제적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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