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올리나

김평화 기자
2020.02.21 07:34

[the300]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코로나19 경보를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올리는 방안을 정세균 국무총리 등 정부관계자들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경 정 총리 등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관련 긴급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 보고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7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2020년 신년사가 생중계 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보건당국이 새로운 국면을 언급한 게 사흘 전인 18일이었다. 그 사흘 동안 확진자 숫자가 107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 사망자도 1명 나왔다.

정부는 전날(20일) 밤 감영병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추가 대책을 논의한다. 이후 논의내용을 문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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