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형이 '미혼 가정' 밸런스 게임에서 홍현희를 선택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17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39회에서는 양세형과 신기루가 허안나, 오경주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안나는 "세형이는 연애 안 하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난 싱글이지"라고 답했다.
허안나는 "너무 젠틀하고 귀여운데 맨날 싱글이야"라고 하자 신기루는 "다른 단점이 있겠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허안나는 과거를 떠올리며 "예전에 세형이한테 '개그우먼 좋지 않냐'고 물었더니 '같은 분야 사람은'이라며 말을 흐렸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같은 분야는 뭔가 쑥스럽고 어색하다. 다른 분야 사람은 안 쑥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허안나는 "예전에 현희 언니가 (양세형을) 짝사랑했던 거 알지?"라며 홍현희를 언급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홍현희도 "옛날에 제가 세형 선배 좋아했었다"고 인정했다.
이후 허안나는 "만약 세 명 다 미혼이라면 셋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누구냐"며 신기루와 허안나, 홍현희 중 한 명만 고르라고 요구했다.
양세형은 "난 귀여운 스타일이 좋다"며 홍현희를 선택했다.
홍현희는 "왜 지금에서야?"라며 놀랐고 서장훈이 "살짝 설렜냐"고 묻자 홍현희는 "잠깐 심장 뛰었다. 죄송한데 그때는 좋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