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민주주의 위대함, 전세계 표준"

김성은 기자
2025.10.25 10:12

[the300]

/사진제공=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함이 전 세계의 표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공개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가 K-컬처에 빠져든 이유를 묻는 질문에 "K-팝, 그다음에는 이제 드라마, K-드라마, 무비 이런 거였지만 이제는 이게 뷰티, K-뷰티, 또는 더 나아가서는 K-푸드, 그리고 아마도 이 문화의 최고봉은 가치와 질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작년 12월3일부터 지난 겨울에 봄을 거치면서 우리 국민들이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이 전 세계 국가들에게 새로운 모범으로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 장소에서 안동 사과와 귤, 김밥 등을 차려놓고 인터뷰 진행자와 함께 맛보며 "K-푸드는 아마 전 세계적으로 본다면 건강식으로 최고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윌 리플리 CNN 기자는 "마치 (애니메이션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나온 한 장면 같다. 비행기에서 주인공들이 음식을 먹는 장면, 마치 그 상차림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마련된 경주 '황남빵'을 두고도 "APEC 경주에 오시면 십중팔구는 반드시 이빵을 드시게 될 것"이라며 "한국의 음식도 많이 드셔 보시고 한국의 문화도 많이 체험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경주 황남빵은 이달 말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회의 디저트로 선정됐다.

이 대통령은 또 자신이 K-드라마인 '폭싹 속았수다'를 시청한 경험에 대해 "매우 한국적이고 한국 중에서도 아주 특정한 지역 제주이고 그것도 시대로 보면 과거 시대에, 과연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전 세계인들이 그 드라마에 공감하는 것 자체가 매우 놀라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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