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예우사업회가 방송인 이혜성과 강아랑, 유투버 '부읽남' 정태익·'에이전트 H' 황지훈, 전 레슬링 국가대표 정지현 등 5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군예우사업회는 오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해군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홍보대사 5명을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군예우사업회는 국방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최근 '국군 영웅 감사 챌린지', '국군의날 어린이 그림 대회', '소년병 알리기 캠페인'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혜성씨는 201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으며, 현재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와 'KFN 그날군대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는 KBS '뉴스9' 최장수 기상캐스터로, 국회방송 '국회라이브6' 앵커도 맡고 있다.
정지현씨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레슬링 금메달을 획득한 뒤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레슬링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 나서고 있다.
정태익씨(부읽남)는 육군 56사단 병장 출신으로, 부동산·정책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부읽남TV'를 통해 영향력을 넓혀왔다. 황지훈씨(에이전트H)는 UDT/SEAL 출신으로 '미션파서블' 채널을 운영하며 국가유공자·현역 장병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황씨는 특히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등에게 누적 3억 8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주수 국군예우사업회 이사장은 "장병과 군 가족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드는 데 사업회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 홍보대사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대중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국군 예우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