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내 최초 민간주도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것을 두고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27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18분25초 완벽 비행이다. 누리호 발사 성공을 자축하며 수고하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새벽 1시13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성공적으로 발사돼 탑재 위성들이 계획된 궤도에 안착했다. 1시55분 차세대 중형 위성 3호의 수신도 확인했다"며 "이러한 사실을 국민 여러분께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발사체는 민간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조립을 총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연구원 주관의 발사 운용에도 참여해 처음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