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시 민주당 법률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신속하고 완전한 내란청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의원은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당직을 내려놓은 이성윤 의원에 이어 법률위원장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이성윤 의원은 정청래 대표 취임 직후인 지난 8월 법률위원장에 임명돼 최근까지 활동해왔다. 이용우 의원은 이성윤 의원에 앞서 지난해 4월 총선 직후부터 법률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변호사인 이용우 의원은 노동문제 상담과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단체 '직장갑질119' 창립 멤버다. 이곳 법률 스태프와 인천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해 오다 지난 총선에서 인천 서구을에 출마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