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격전지 부상한 대구시장 선거...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회동한 뒤 회동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3.26. photo@newsis.com /사진=조성봉](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3/2026032910270132704_1.jpg)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와 대구 2·28 기념 중앙공원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김 전 총리 측은 29일 언론 공지를 통해 30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 같은 날 오후 3시 대구 2·28 기념 중앙공원에서 출마를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
2·28 민주운동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김 전 총리가 행정안전부 장관을 재임했을 당시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김 전 총리 측은 출마 장소 선정 이유에 대해 "대구 시민 자존심과 변화의 정신이 살아 있는 곳으로 '다시 함께 변화의 길로 담대하게 나아가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오는 3일까지 대구시장 후보자 추가 공모를 진행하고 4월 3일 후보자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6일 김 전 총리를 만나 "대구 선거에 이길 필승 카드는 김 전 총리밖에 없다"며 "총리님은 공공재"라고 결단을 호소하기도 했었다.
지난 25일 공개된 영남일보 여론조사(리얼미터 의뢰)에 따르면 22~23일 대구 거주 성인 81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김 전 총리는 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경선 후보 8명과의 가상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점했다. 해당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