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가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러닝 스테이션 점포를 확대하고 '러닝 멤버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러닝 수요 확대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멤버십 '러닝 멤버스'는 러닝 플랫폼 '런데이'와 자체 앱 '포켓CU'를 연동해 러닝 기록과 상품 혜택을 결합했다.
러닝 멤버스 가입 고객은 러닝 완료시 매일 1회 500㎖ 생수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3㎞ 이상 러닝시 이온음료, 단백질바, CU포인트, 할인쿠폰 등을 주는 룰렛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누적 거리 100㎞ 달성시 1㎞당 100포인트로 전환하는 멤버십 포인트 교환 혜택도 마련했다.
CU는 러닝 챌린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누적 거리 20㎞, 50㎞ 달성시 각각 2000, 5000 CU 포인트를 준다. 100㎞ 달성 고객 중 선착순 10명과 300㎞ 달성 고객 중 선착순 1명에겐 각각 100만 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CU가 지난달 서울 여의도 한강 인근에 업계 최초로 선보인 '러닝 스테이션' 콘셉트의 시그니처 편의점은 러너를 위한 편의시설로 거듭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점 이후 한 달간 매출은 일반 점포 대비 단백질 음료 161.5%, 스포츠·이온음료 286.3%, 에너지바 101.1%, 타월 등 의류용품 125.9% 증가했다.
CU는 다음달 1일 마곡, 망원,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 등 한강공원 인근에 러닝 스테이션 점포를 15개 추가로 선보이고 한강 벨트 중심의 러닝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은관 BGF리테일(130,300원 ▲5,200 +4.16%) CX본부장은 "러닝 스테이션을 통해 러너의 실제 이용 패턴과 수요를 확인한 것을 바탕으로 점포와 멤버십을 연계한 러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CU는 점포 인프라와 서비스를 결합해 러닝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생활 스포츠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