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자문위원회는 '국익 중심의 외교 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이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11일 자료를 통해 "오늘 오후 제 1기 안보실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진행됐다. 자문위는 54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청와대에 따르면 안보실 산하 자문위는 국방·외교·통일·경제안보·사이버안보·재난관리 등 6개 분과로 조직됐다. 전통적인 안보 위협 뿐만 아니라 신안보·경제안보·재난관리 등 급변하는 국제 환경에 따른 다양한 도전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위 실장은 모두발언에서 "국가 안보는 정파를 넘어선 '국민의 생존' 문제"라며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해 가감없는 의견과 창의적인 제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측은 "향후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회는 전체회의, 분과회의, 실시간 SNS(소셜미디어) 소통채널 등을 통해 안보실 정책 수립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