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임호근 인구정책비서관·이종원 국민안전비서관 '내정'

김성은 기자
2026.02.23 17:29

[the30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용산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을 앞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작업자들이 건물 외부 청소를 하고 있다. 2025.12.12. scchoo@newsis.com /사진=추상철

청와대 인구정책비서관에 임호근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8개월 여 간 공석이었던 자리다. 청와대는 또 신설되는 국민안전비서관에 이종원 충북경찰청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임 실장은 청와대 인구정책비서관에 내정됐다. 인구정책비서관은 하정우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실 산하에 있는 자리다. 이재명 정부는 인구정책비서관 적임자를 찾지 못해 이 자리는 현정부 출범 후 줄곧 공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 실장은 광주 출신이다.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 4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공직에 입문한 후 복지부 응급의료과장, 기획조정담당관, 복지정책과장, 사회서비스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이날 여권에 따르면 청와대 내 신설되는 국민안전비서관에 이종원 청장이 내정됐다. 국민안전비서관은 그동안 국정상황실에서 담당하던 치안 업무를 분리해 담당할 예정이다.

이종원 청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경찰대 7기다. 충북청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자치경찰운영지원팀장, 서울 광진경찰서장, 송파경찰서장,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경기북부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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