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승연이 어린 시절 동생인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을 많이 때렸다고 고백했다.
공승연은 지난 14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서 "동생이 두명 있는데 둘 다 때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바로 밑에 동생이 연년생이다. 내가 둘째를 때리니까 막내 정연이가 엄마한테 이르려고 해 전화기로 때렸다"고 떠올렸다.
한번은 아버지 차에서 동생을 때리다 맨발로 쫓겨난 적도 있다고 했다. 공승연은 "버스정류장까지 세 정거장 거리인 곳에서 내렸다. 겨울에 맨발로 집에 걸어갔다"며 "제가 그때 '진짜 유정연 죽일 거야' 이러면서 걸어갔다. 그때 스무살이었다. 다 커서 그랬다"고 했다.

더구나 당시 정연은 다음날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촬영 일정이 있었는데, 이날 다툼으로 눈에 상처가 났다고 공승연은 전했다.
그는 "일부러 때린 게 아니라 잘못 맞은 것"이라며 "머리를 때리려는 게 동생이 고개를 돌려 잘못 맞았다. 그거 때문에 데뷔 못 했으면 끔찍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인까지 정신을 못차려 나중에 반성했다. 엄청 사과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