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정일영 민주당 의원 '칠레 특사' 파견

김성은 기자
2026.03.09 10:19

[the300]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정일영 민주당 의원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 국세청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MBK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1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칠레에 대통령 특사로 파견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은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과 신정부 출범 계기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오는 10~12일 칠레에 정 의원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현재 한-칠레 의원친선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정 특사는 카스트 대통령을 만나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칠레 신정부와의 관계 발전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통령 친서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정 특사는 보리치 현 칠레 대통령 주최 리셉션, 알바라도 내무장관 지명자 주최 오찬 등 취임식 계기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작년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양자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다져진 한-칠레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발전해 온 양국 경제 협력을 한층 심화해 나가기 위한 방안과 핵심광물·인프라·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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