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정부·여당의 검찰 해체 등 검찰 개혁 추진으로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6·3 지방선거 심판론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정권의 검찰 해체로 검사들의 줄사퇴가 이어지고, 안 그래도 부족한 인력들이 특검에 불려가면서 검찰 미제 사건이 2년 전의 2배인 12만 건을 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검사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를 공유했다.
장 대표는 "범죄자들은 살판이 났고, 억울한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대책 없는 검찰 해체는 선거 심판으로 막아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사들을 언급하며 "범죄자 전성시대"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하드디스크를 밭두렁에 버린 전재수 민주당 의원, 뇌물 6억7000만원에 2심 징역 5년을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주범 송영길 전 의원 모두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민주당 출마 예정자들"이라고 했다.
이어 "이 '오만함'을 국민들께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