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출사표 주진우 "변화 이끌어낼 적임자"[터치다운the300]

정경훈 기자
2026.04.02 12:00

[터치다운the300]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초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갑)은 본인을 "부산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당내 경선 맞상대인 박형준 현 부산시장에 대해서는 "현상 유지에 방점을 찍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큰 전재수 의원을 거론하며 "3선 하는 동안 지역구인 북구를 발전시키지 못했다. 정책으로 붙어도 승산이 있다"고 자신했다.

주 의원은 2일 공개된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 채널M의 '터치다운 the300'에 출연해 "박 시장은 훌륭한 분이지만 6년 전 설계도로 부산의 미래를 설계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신속 통합을 통한 50조원 확보, 북항 개폐형 K-POP 공연장 신설, 낙동강 등을 활용한 AI 산업단지 조성 등을 내세우며 부산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주 의원은 본선에서 맞붙을 전 의원의 '사법 리스크'를 강조하면서도 행정·정책적으로도 자신이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보수가 어려울 때 항상 선두에서 싸웠다"며 "보수는 위기지만 진단은 충분하다. 실력을 보여드릴 때"라고 덧붙였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머니투데이 the300과 인터뷰 하는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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