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41일 앞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본격적인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선포하며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선이 41일 앞이다. 본격적으로 민주당과 그 후보와 싸워야 할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강이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했다.
특히 장 대표 "해당행위를 한 사람이 후보자라면 교체하도록 하겠다며 "이제 싸울 상대를 제대로 식별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어제 시·도당별로 선대위를 구성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지선을 앞두고 선거 대책 체제로 전환하기 위함"이라며 "광역단체장 후보가 결정된 지역은 시·도당과 후보가 협의해 선대위를 구성하도록 조치했다"고 했다.
이어 "지선 때마다 매번 해왔던 조치"라며 "공천 마무리 상황을 지켜보며 중앙 선대위도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정치검찰 조작기소 진상규명 국정조사'와 관련해 "보수의 어머니 서영교 위원장과 민주당 의원들의 맹활약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송금 의혹, 대장동 의혹 관련 범죄 실체가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교도관들은 녹취까지 들으면서 연어 술파티가 헛소리라고 확인해줬다"며 "민주당 의원들도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으니 위증이라고 우기고 고함 지르며 말을 잘랐다. 증인을 겁박하기 바빴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놓고 조작기소 특검(특별검사)까지 하겠다고 한다. 피고인 이재명 사건을 피고인 이재명이 임명하는 특검에게 맡기자는 것"이라며 "공소 취소용 셀프 특검, 부끄럽지 않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