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재보궐선거 예측조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차분하고 담담하게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3일 오후 경기 평택 선거사무소에서 "긴 시간 동안 수고가 많았고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는 "출구조사가 나왔는데 아직까지 환호할 때가 아니다"라며 "들어보니 바깥에서는 여전히 투표소에는 줄이 길게 서있다고 한다. 응원 감사하고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긴 호흡으로 같이 하자"고 말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대한 예측조사 결과 지상파 3사와 JTBC의 경우 각각 차이를 차이를 보였다.
이날 KBS·MBC·SBS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조 후보가 31.1%로 1위였다. 2위는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30.6%), 3위는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30.3%)로 각각 나타나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JTBC가 이날 투표 종료 시점인 오후 6시에 발표한 예측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는 34.2%로 1위였다. 2위는 조 후보는 31.6%를 기록해 두 후보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방송 3사 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진행했다. 오전 6시~오후 6시 전국 615개 투표소에서 전국 16개 시도 투표자 10만 8727명을 대상으로 했다. 매 5번째 투표자 간격으로 진행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7~4.1%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