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또 '타코'..."이란 공격 취소, 호르무즈 개방·핵 위협 종식 협상"

트럼프, 또 '타코'..."이란 공격 취소, 호르무즈 개방·핵 위협 종식 협상"

조한송 기자
2026.08.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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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퇴역 군인들이 상업용 트럭 운전기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30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워싱턴 로이터=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워싱턴 로이터=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퇴역 군인들이 상업용 트럭 운전기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30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워싱턴 로이터=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신속하게 최종 합의를 도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이란에 대해 추가공격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방금 이란 및 다른 중동 국가들로부터 협상의 기본 틀에 합의가 이뤄졌으니 어떠한 공격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협정안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전면적인 개방과 이란의 핵 위협 종식이 포함된다"며 "요청에 따라 전 세계의 미래 이익과 성공적이고 번영하는 이란의 생존을 위해 신속하게 최종 합의를 도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공격을 취소키로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스라엘 역시 나와 뜻을 함께하며 이 약속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 모두 일터로 돌아가 반드시 이 일(합의)를 완수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대통령 휴양지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밝힌 이란 공격 가능성 발언을 취소한 것이다. 그는"미국 협상단이 여전히 이란과 타결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면서도 "하지만 그들은 약속을 너무 자주 어긴다. 이란인들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이 더이상 못 참겠다고 말하게 될 때까지 그들을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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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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