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G7 확대회의서 '에너지 공급망 취약성' 대응방안 논의

에비앙(프랑스)=김성은 기자
2026.06.17 15:06

[the300] G7 정상회의 둘째날 "글로벌 불균형 해법도 논의"

[에비앙=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비앙 G7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확대회의 1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7. photocdj@newsis.com /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최근 중동정세 및 호르무즈 해협 사태로 인한 동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공급망 취약성과 관련한 중장기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각국 정상들과 논의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두 번째 세션인 '모두를 위한 균형적, 포용적,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복원' 세션에 참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세션에는 G7 회원국 및 5개 초청국 정상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마티아스 콜먼 경제협력개발 기구(OECD) 사무총장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 불균형을 완화하고 전세계적인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불균형이라는 전세계적인 공통의 도전 과제 해결 모색을 위해서는 각국이 대립보다는 조화롭고 우호적인 방식으로 해법을 논의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밖에 핵심 광물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이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라는 점도 강조한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부터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 중이다. 이 대통령은 16일 확대회의 첫 번째 세션인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 연대 재건' 논의에 참석해 최근 국제 개발원조가 축소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