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25전쟁 참전유공자 세 명에 대해 포상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라는 이름으로 열린 '6·25전쟁 제76주년 행사'에서 전쟁 당시 탁월한 전과를 올린 비정규군 또는 미군 소속의 공로자 세 명을 대상으로 포상했다.
이 대통령은 1952년 4월 동키 13부대를 창설해 순위도에 주둔하며 휴전 시까지 다양한 유격작전에 참가하며 전투지휘한 고 김장성 씨에 충무무공훈장 서훈을 수여했다.
또 1951년 9월 3개 지구대 250명 규명의 대원으로 중장인민학교 일대의 고지를 점령 후 일시에 집중사격을 실시하여 적을 사살하는 등의 전과를 거둔 고 전하정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1952년 6월 울팩4부대에 입대 후 황해도 벽성군 일대로 출동하여 적 주둔지 기습, 화물차 공격, 북한국 귀순 유도 등의 작전, 적 후방 교란 등을 실시한 이영복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 정부와 군 주요 인사, 주한외교사절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전쟁 영웅들이 목숨과 청춘을 바쳐 지킨 대한민국을 흔들림없이 지켜나가겠다는 뜻과 전쟁 걱정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