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감사원장이 신임 감사위원에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
이진국 감사위원 제청자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부르크대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2~2007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연구위원과 기획조정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아주대 법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제청자는 또 법무부 질서위반법 제정특위 전문위원, 국무조정실 사법개혁 평가위원, 한국형사법학회 회장 등 다양한 공공분야 활동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에 중점을 둔 국가 사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2025년 6월~2026년 2월 대통령비서실 사법제도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사법제도 개혁안을 설계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이 제청자에 대해 "인권 보호에 관한 확고한 소신과 형사 분야에 대한 전문성·다양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인권친화적 감사 환경을 조성하고 감사결과의 객관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