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가 울산광역시를 방문해 김상욱 시장과 만났다. 김 후보는 공공의료원 설립 등 울산 지역 현안이 속도를 내도록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27일 오후 5시30분쯤 울산광역시청에 도착해 현관 밖에서 기다리던 김 시장과 만나 두 팔을 끌어안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청사 내 울산시장 접견실로 이동해 울산시정 등과 관련해 30분 넘게 환담했다.
김 후보는 "1년 후 김 시장은 세계적 이변을 일으킬 젊은 시장이 될 것"이라며 "뉴욕의 맘다니처럼 뉴욕타임스나 뉴스위크에 소개될 정도로 (정치적 위상이) 우뚝 설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김 시장의 파격적인 업무보고 등 소통 행보에 엄지를 추켜세울 정도였다"며 "그만큼 성과가 탁월하다"고 했다.
김 시장은 "총리 재임 시절부터 울산시 현안을 살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지의 정이 그리워질 때가 많았는데, 오늘 총리님 등이 직접 와주셔서 감격스럽고 행복하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그 고마움을 밑거름으로 8월 17일 꼭 당선돼 민주당을 집권당다운 집권당으로 만들고, 당정 간 완벽한 합일로 국정 성공을 뒷받침해 울산 시민과 당원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다음으로 김 후보는 민주당 울산시당으로 이동해 당원들과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그는 "민주당 당대표는 대통령의 국정 파트너이고 총선 사령탑"이라며 "이제는 당정 충돌, 명청대전을 끝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흔들리면 민주당도, 대한민국도, 울산도 미래가 없다"며 "든든한 당대표 김민석이 국정 성공과 이기는 민주당으로 보답하겠다. 당원주권시대, 100프로 전 당원 투표에 모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