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행위 연상"...비비, 옷 벗고 남성 댄서들과 '19금 연출' 논란

"성행위 연상"...비비, 옷 벗고 남성 댄서들과 '19금 연출' 논란

전형주 기자
2026.07.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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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가 성관계를 연상케 하는 무대 연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비비가 성관계를 연상케 하는 무대 연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비비가 성관계를 연상케 하는 무대 연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비비는 지난 2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범 서울 2026' 무대에 올랐다. 점프슈트 차림이었던 그는 공연 중 무릎을 꿇은 채 슈트를 벗어 비키니를 노출했다.

비비는 또 상의를 탈의한 남성 댄서 4명에 둘러싸인 채 이들을 올려다보며, 댄서들이 들고 있는 마이크에 입을 대고 노래를 불렀다.

이날 무대 영상은 SNS(소셜미디어)에 확산하며 논란이 됐다. 비비의 무대가 집단 성행위를 연상케했다는 지적이 빗발쳤다.

가수 비비. 2024.12.27 /사진=김창현 chmt@
가수 비비. 2024.12.27 /사진=김창현 chmt@

댓글창에는 "스트립쇼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연출 모션이 지나치게 직관적이다", "의상 자체는 축제 특성상 용인되더라도 퍼포먼스 동작이 유발하는 섹슈얼한 느낌이 불편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반대로 워터밤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행사인 만큼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수위가 높긴 하지만 19세 이상 관람 가능 행사였다. 가수의 퍼포먼스에 지나치게 잣대를 들이대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비비가 워터밤 무대로 논란의 중심에 선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워터밤에서는 상의를 탈의하려다 비키니 끈이 풀어져 논란이 됐다. 당시 비비는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면서도 손으로 신속히 몸을 가렸고,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의상을 재정비한 뒤 무대를 마쳤다.

비비는 이외에도 과거 공연장에서 팬에게 뽀뽀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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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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