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성범죄 신상정보, 국민비서로 알린다…숨지 못하게"

김지은 기자
2026.09.14 15:54

[the300] 김민석 대표 "위험 더 빨리 알리고 범죄는 철저히 추적"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아동·청소년을 노리는 성범죄에는 더 단호해야 한다"며 "위험은 더 빨리 알리고 범죄는 더 철저히 막고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14일 SNS(소셜미디어)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하는 걱정, 동네 안전"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오는 10월부터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국민 비서'로도 알린다"며 "그간 매년 약 650만건을 고지해도 모바일 열람률까지 다 해서 아직 절반 수준이던 것을 약 1820만명이 이용하는 국민 비서까지 고지 채널을 넓혀 성범죄자가 숨지 못하게 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범죄 발생 전에 예방하는 경찰, 피해자를 먼저 지키는 경찰, 성범죄와 흉악범죄를 끝까지 책임지는 경찰이어야 한다"며 "수사와 기소는 분리 돼도 보완이 필요한 사건은 신속히 보완하고 부실 수사가 확인되면 다른 수사기관이 이어받아서라도 확실하게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방은 더 촘촘하게, 수사는 더 책임 있게 하겠다"며 "범죄에는 단호하고 피해자 보호에는 빈틈없는 경찰로의 변화와 혁신을 민주당이 책임지고 해내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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