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17일 오전 9시 현재 구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는 0명이라고 밝혔다.
중랑구 관계자는 "메르스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바 있는 자택격리자를 대상으로 하루에 2회 이상 격리 상태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랑구에 따르면 중랑구 내 확진자는 없지만 인근 노원구의 확진자 A씨가 그간 중랑구를 드나들었다.
A씨는 지난 6일 어머니 병문안으로 광진구의 건국대병원에 갔다가 76번 감염자로부터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A씨는 메르스에 감염된 6일 이후 중랑구의 어머니 집에서 머무르며 자가용을 이용해 중구의 신당동의 직장으로 출퇴근했다.
A씨는 14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통보받은 뒤 당일 은평구 서북병원 격리병동으로 이송됐고 16일 중랑구 서울의료원으로 다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구체적인 정보는 인터넷 사이트(http://www.jungnang.go.kr/)에 담겨 있다.